손상된 인대를 튼튼하게 해주고 수술 없이도 통증을 치료합니다.
염증에 의한 인대 손상을 치료 할 때 통증을 줄이기 위해 주사를 통해 염증만을 감소 시키게 되면 약해진 인대에 의해 통증이 재발하거나 조직이 약해져서 만성 적인 경과를 보이게 됩니다.
인대강화주사는 염증을 통해서 손상된 조직을 치료 한다는 개념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염증은 통증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결국 손상된 조직을 치유해 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삼투압이 높은 주사액을 주입 함으로써 염증을 유발하여 조직의 손상을 치료 합니다.
인대강화주사를 통한 치료는 조직의 재생을 유도 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며 짧게는 2주 길게는 4주에서 3개월 간에 걸친 치료 기간을 필요로 합니다. 주사 시 고삼투 주사액에 의해 불편감이 있을 수 있으며 수일 간에 걸쳐 통증이 완화되고 이전 보다 호전 된 경과를 보이게 됩니다. 효과적인 재생을 위해 1주 간격으로 반복 주사 할 수 있습니다.
인대 및 근육 등 조직 손상과 관련 된 통증에 적용 가능 합니다. 척추, 관절 통증의 주사치료에 적용 할 수 있으며 고농도 포도당을 필요한 만큼 희석하여 주사 하게 됩니다. 손상 부위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필요한 만큼 주사가 되어야 하므로 가능하면 초음파 및 C-arm등 영상 기구를 이용하여 시술 합니다. 최근에는 5% 저농도 포도당을 주사 하여 신경 통증을 치료 하기도 합니다.